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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자 리뷰

by 쯔민 2024. 1. 25.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자 줄거리

 

<레버넌트>는 2015년에 개봉한 미국의 서바이벌 드라마 영화로,감독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이다.

이영화는 마이클 퍼니칸이 쓴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1823년,헤이스턴과 글라스라는 두남자가 인디언과의 사냥을 벌이던 중 곰에게 공격당하고 무자비한 어처구니 없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다.

휘어진 운명에 맞서 싸우던 헤이스턴은 곰에게 물려 심각한 상처를 입고 죽음의 문턱에서게 된다.글라스는 헤이스턴을 살려내기 위해 도움을 청하고 그러나 팀원들의 안전을 위해 헤이스턴을 버리기로 결정한다.그런데 글라스는 살아남아 무자비한 자연과 적대적인 인디언들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어야 한다.고립된 상황에서 글라스는 생존 본능과 의지를 키워내며 본능적인 욕구로 불타오르게 된다.한편 헤이스턴은 끊임 없는 고통과 맞서 싸우며 체력적 정신적인 한계를 넘어서며 살아남기 위한 의지를 키운다.두 남자는 자연의 장애물,야수,인디언과 맞서 싸움에서 자신의 내면과 용기를 발견하게 되며 서바이벌의 법칙에 따라 힘을 모으고 살아남기 위한 본능을 일깨우게 된다.

 

실존인물 실화에 관해여

실제 이여기의 진위여부나 정확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고 한다.영화 레버넌트는 마이클 퍼니칸의 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이 작품은 헤이스턴과 글라스라는 두 주요 캐릭터가 1823년에 일어난 헤이스턴의 생존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그러나 영화의 스토리는 픽션으로 가득차 있으며 실제 역사적 사건과는 차이가 있다.실제로 헤어스턴이라는 인물이 존재했지만 영화의 이야기처럼 그가 곰에게 공격당하고 생존을 위해 퉁쟁했다는 사실은 역사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헤이스턴은 당시 미국의 탐험가이자 인디언과 교류한 인물중 하나로 여겨졌다.영화에서는 글라스가 생존을 위해 어떤 어려움에 부딪히는 등의 상황도 크게 과장되어 나타난다.글라스는 역사적으로는 헤이스턴의 탐험에 참여했지만 영화에서처럼 극적인 상황에 직면한것은 아니다.결론은 레버넌트는 역사적 사실보다는 서바이벌과 복수에 중점을 둔 픽션 작품으로 감상하면 좋을것이다.영화 속에서의 고통스러운 여정과 강렬한 표현은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자연의 자인함과 인간의 생존에 대한 본능적인 욕구를 탐험하는 작품으로 평가 되었다.

 

레버넌트 감상평

레버넌트는 자연의 압도적인 아름다움과 끝없는 도전 앞에서 인간의 생존 본능과 복수에 대한 갈망을 그린 영화로 깊은 여운을 남긴 작품이라고 생각이 든다.영화는 훌륭한 시네마토그래피와 매료되는 자연의 풍경을 통해 시청자에게 숨막히는 경험을 선사한다고 생각한다.무한한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환경 속에서 벌어지는 생존 전투는 마치 자연 스릴러의 한편을 보는듯한 감동울 주었다.개인적으로 아니 모두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휴고 글라스의 생존을 위한 투지 인내에 감탄을 자아냈다.주인공 휴고 글라스를 연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내면을 잘살려 내었고 그런 여정을 관객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 냈다고 생각이 들었다.특히 영화 전반에 걸쳐 겪는 고난과 시련속에서 그의 감정 표현은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며 관객을 이야기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톰하디 역시 영화 볼때마다 진짜 못됬다고 느꼈을 정도로 악역 연기로 영화에 긴장감을 더했으며 두배우의 환상적인 케미가 영화의 흥미를 더욱 높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첫 남우주연상 수상

드디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 영화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을 받았다.연기경력만 30년 이상인데 미남 배우는 상을 잘 안주는걸로 워낙 유명해서 그런듯하다.개인적으로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했고 남우주연상 줄만도 한데라고 생각을 했지만 잘주지 않고 매번 후보에만 오르는게 안타까울뿐이었지만 2016년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드디어 남우주연상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환호했다.워낙 팬이기도 하고 수상소감에서 자연과 동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잘느껴서 자신의 소신발언도 보기 좋았다.지금은 중년이 되어 옜날의 미모는 볼수 없지만 그래도 연기력만큼은 인정하는부분이다.앞으로 계속 좋은 작품으로 활동했으면 좋겠다.